대한민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곳으로 알려진 순천 매곡동 일대가 붉게 물들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3월이 되면 골목마다 매화 향기가 퍼지며 원도심 특유의 정취와 어우러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순천 탐매축제 2026’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홍매화가 알리는 봄, 원도심에서 시작되는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감각·감동·치유를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캘리그래피 체험과 매실 활용 전시, 봄맞이 공방 체험 등이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와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매곡동의 기독교 선교 역사를 소개하는 국가유산 연계 해설 투어와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콘텐츠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홍매화 만개 기간에는 인근 상점과 공방들도 함께 참여해 원도심 골목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탐매희망센터 인근 언덕과 사운즈옥천 카페, 매산고등학교 교내까지 이어지는 포토존은 SNS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체험 부스는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돼 오전 일찍 방문할것을 권하며, 날씨가 쌀쌀할 수 있으니 따뜻한 복장도 좋을 듯 하다.
체험 부스는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서는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며, 특히 인기 체험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이른 시간 방문이 권장된다.
또 3월 초 봄기운이 시작되는 시기지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고 바람이 쌀쌀할 수 있어 따뜻한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편안한 복장과 함께 골목 곳곳의 홍매화를 천천히 둘러보며 봄 정취를 즐기는 것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는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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