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6일 (사)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서정영) 회원 35여 명과 함께 의료원로터리 등 주요 도로변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도시 경관이 훼손되고,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위험을 초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뉘어 의료원로터리, 순고오거리, 아랫장 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에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 순천 만들기’를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지정 현수막 게시대 이용을 장려하고,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지정 현수막 게시대 44개소에 대해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하여, 안전한 광고물 정착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가 협력해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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