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우수직장 인증’에서 8년 연속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순천시는 201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달성했다.
시는 직원들의 자기 주도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청사 내 책드림 문고 비치 ▲전 직원 희망도서 신청 ▲부서 내 직무 관련 도서 구입 ▲독서 통신 교육 ▲직원 대상 도서 추천서비스 ▲직원 독서 감상문 공모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혜는 독서와 경험에서 나오는 만큼 시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일수록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야 한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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