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효정)는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및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폭염 극복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 행사이다.
낙안면 부녀회 회원들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집집마다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김효정 낙안면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안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내달에는 김장김치와 고추장 꾸러미를 준비하여 월동 대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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