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9일 주암면 소재 복주렁식당(대표 채다남)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상자(150kg)를 순천시에 온기나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기나눔한 김치는 장애인시설 등 6개소에 전해졌다.
채다남 복주렁식당 대표는 “식당에서 겨울철 김장을 하는 김에 좀 더 넉넉히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주암에서 키운 지역농산물로 정성껏 담갔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소탕 등 보양식을 주메뉴로 하는 복주렁식당은 11년째 김장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온기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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