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치위생과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취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보건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BLS(Basic Life Support) Provider 심폐소생술 자격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취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자격증 과정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심정지 상황에서의 기본 응급처치 기술과 심폐소생술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과 같은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였다. 특히 치위생과 재학생들은 실습 과정을 통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응급처치 절차를 습득하여, 실제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정은주 청암대학교 치위생과 학과장은 "이번 BLS Provider 자격증 과정은 치위생과 재학생들에게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게 함으로써, 치과 진료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며,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이 진정한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할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청암대학교 치위생과는 2005년에 개설되어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차별화된 전문 교육을 통해 수많은 치과위생사를 배출해 왔다.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임상 현장과 치위생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구강보건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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