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덕연동,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플로깅으로 환경 정화 앞장- 덕연동사랑봉사단·네이버블레싱에코봉사단, 환경 정화 활동 펼쳐 -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양희)는 지난 23일 덕연동사랑봉사단(단장 임종애)과 네이버블레싱에코봉사단(단장 이연경)이 함께 연향2지구와 연향3지구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덕연동사랑봉사단 15명과 네이버블레싱에코봉사단 30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수거하며 총 70kg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봉사단원들은 주말 아침을 활용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연동사랑봉사단의 임종애 단장은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블레싱에코봉사단의 이연경 단장은 “덕연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
두 단체는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덕연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행사는 지역 주민과 봉사단체가 힘을 합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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