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주) 순천지점이 사회봉사단과 함께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를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유권수 한전MCS 순천지점장, 배종희 노동조합 순천지회장, 이향래 차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사무실 주변 환경 정비와 이불 세탁 무료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장애인과 함께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했다.
봉사단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하며, 이를 통해 순천시지회의 사무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MCS 순천지점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으로, 3년 전부터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유권수 한전MCS 순천지점장은 "마음은 더 자주 방문하고 싶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아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로, 한전MCS 순천지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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