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양희)는 지난 19일 새평강 교회(담임목사 이정훈)로부터 추수감사절을 맞아 백미 20kg 24포(약 15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새평강교회 담임목사 이정훈은 부임 7개월째로, 올해 교회 설립 24주년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24포를 후원하게 됐다.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중물 나눔 쌀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새평강교회 목사는 “추수감사절은 받은 은혜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교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덕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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